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바야시(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근무 중엔 바지 정장, 집에선 후줄근한 츄리닝 같은 의복을 선호하는 듯하다. 여기에 [[삼백안]]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쉬는 날엔 밖에 나가서 활동하기보단 집에서 자거나 여가시간을 가진다.[* 토르, 칸나의 외출 에피소드에서 고바야시의 혼잣말을 봤을 때 어릴 때도 [[패미컴]]만 붙들고 거의 집안에서 놀았던 것 같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에서는 [[건어물녀]] 속성이 보이기도 한다. 유니콘을 탈 수 있다, 순결하다, 남성 성기는 아빠 것 밖에 본 적 없다 등의 묘사로 보아 남성 경험이 없는 처녀다. 직업은 [[백엔드(프로그래밍)|백엔드]] [[엔지니어]][* 1화, 4화에서 [[Python]] 기반 Flask 코딩하는 모습이 보인다. 만화 내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언급된다.]이며 지고쿠메구리 상사[* 地獄巡商事, 번역하면 '''지옥 뱅뱅이''' 상사다(...). 대기업 지고쿠메구리 그룹 소속 지고쿠메구리 상사이다. 사장은 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딸인데 고바야시네 회사를 사서 지고쿠메구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체는 작가 쿨교신자의 다른 작품 오죠죠죠의 여주인공 지고쿠메구리 하루로 추정된다. 사장이 고등학생이라고 했으니 오죠죠죠의 52화와 53화 사이의 시간대인 것으로 보인다. 83화에서 대표 실루엣이 나오는데, 사실상 확정.] 키타센주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토르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미건조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직장 내에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잘 도와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금욕적'인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우울함에 빠지기 쉽고 한 사람을 만나 구원받은 점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의 [[츠나시 카오루]]와도 흡사하다.] 인도어(Indoor) 파인데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점점 사람이 어두침침한 성격을 띄기 시작하려는 찰나 모종의 사건으로 토르를 만났으며 이를 계기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토르가 고바야시에게 구원받았듯이 고바야시도 토르에게 구원받은 셈. 그리고 고바야시 자신의 과거는 작중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토르와 만나기 전에 가진 자신의 생각 정도가 전부. 그리고 자취를 시작한 이후 딱히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가족관계도 원만하지만 현재 생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부모님과의 연락이 뜸해진 모양이다.[* 그렇다 보니 작품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바야시의 부모님은 전혀 등장이 없다. 그나마 고바야시가 '알바해서 처음으로 받은 돈으로 메이드복을 구입해서 그걸 입고 보여줬을 때 안 어울린다고 평했다.' 정도가 전부일 정도. 후에 토르와 칸나를 부모에 소개해준다고 해서 등장하나 했지만....스킵되었다.] 그렇지만 여러 면을 살펴보면 특유의 대인배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칸나 카무이|칸나]]가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듯 하자 사비를 털어 학교에 보내주고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작에서는 거주인이 늘어도 이사 없이 '''좁은 집'''에서 계속 생활한다.] 거주인이 늘자 자비를 털어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 3LDK 주택을[* LDK는 주로 일본 쪽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어([[일본식 영어]])로 방(Living), 식당(Dining), 부엌(Kitchen)을 의미한다. 3LDK는 방 세 개에 거실, 식당, 부엌을 겸용할 수 있는 큰 방이 있는 주택 혹은 아파트를 의미한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30~40평 정도에 해당한다. 일본에서 이 정도면 위성도시라도 대략 방세가 10만엔 대 중후반 정도에 달할 정도로 비싸서, [[아야사키 하야테|서민들의 꿈]]이기도 하다. 고바야시가 20대 중반인걸 생각해보면 실로 무시무시한 재력이다. 하다못해 멀리 갈 것도 없이 그나마 지가가 저렴한 한국이라고 해도 2020년대 기준으로 역세권에 30평대면 최소 3억은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20대 중반 나이에 그 만한 집을 자가로 마련하는 사람은 드물다.] 마련한데다 칸나의 학용품, 란도셀 값으로 4만 7천 5백[[일본 엔|엔]][* 한화로 약 '''55만 원''']이나 사용했을 정도. 그 와중에 칸나가 사고 싶어했던 액세서리를[* 고바야시에게 사달라고 하려 했다가 [[란도셀]] 가격(3만 8천엔)을 두고 고바야시와 토르, 점원이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고 미안하게 생각하여 원래의 자리에 놔뒀다.] 눈여겨 봐 두었다가 입학 선물로 사 주는 등 상당히 다정한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이 의문을 가진 사안도[* 왜 토르에게 칼이 박혀 있었나? 같은 토르에 대한 의문점같은 것.] [[긁어 부스럼]]이다 싶으면 조용히 넘어가기도 하는 등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도 세심한 면이 보인다. 그리고 토르가 아버지 앞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종언제라고 불리는 토르의 아버지를 상대로 당당히 언쟁을 벌이기도 하며 또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클레메네에게 맞서 이루루를 구하려고 하는 등[* 토르와 싸운 후 약화된 이루루를 쓰러뜨린 것이긴 해도 상대는 드래곤이다. 주변에 지인 드래곤들보다 약하다고 해서 상식적으로 드래곤을 상대로 인간인 고바야시가 어떻게 해 볼 수 있을리가 없다.] 평소의 나른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큰 용기를 가지고 있어 대담한 모습도 보여주는 사람이다. 대인배일뿐 아니라 심성도 좋은지 1화에서 자신을 메이드로 써 달라는 토르의 제안을 거절한 뒤 토르가 알겠다고 나가려고 할때 그 뒷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죄의식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직장인으로서도 대단히 유능한 편으로 작중 묘사로는 거의 고바야시 없이는 회사가 안 돌아가는 수준. 특유의 대인배 기질과 유능함이 합쳐져 곤란한 일을 겪는 직장 동료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덕에 주변 동료들에게 평판도 좋다. 덕분에 발렌타인 데이에 보답으로 초콜렛을 잔뜩 받자 하는 말이 "올해'''도''' 많네..."[* 즉 토르와 칸나를 만나 성격이 밝아지기 전부터도 꾸준히 초콜렛은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고바야시의 엄청난 재력은 이 유능함과 검소한 생활습관에서 나온 것일지도? 토르와 칸나는 인간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소득이 없는 상태이고[* 토르는 메이드이기에 돈이 오간다면 오히려 토르가 받아야 할 입장이고, 칸나는 초등학생이다. 사실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드래곤들이라 마음만 먹으면 고바야시가 일을 안해도 먹고 살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루루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작은 구멍가게에서 일하는 것이라 소득에 큰 보탬이 될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셋 다 고바야시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4인 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칸나는 고바야시를 거의 엄마처럼 여기고 있으며 고바야시도 무리해서 칸나의 수업 참관일에 참여하는 등 칸나를 자상하게 챙겨주고 있다. 칸나가 고바야시를 성으로 부르는 것만 빼면 이 둘의 모습은 진짜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으며 칸나의 친구인 [[사이카와 리코|사이카와]]도 고바야시를 칸나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고바야시는 25세, 칸나는 외형상, 또 위장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즉 못해도 8~9살 정도이므로 고바야시가 칸나의 어머니라고 친다면 16~17살에 아이를 낳은 게 돼버려 조금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작중에서 다만 고바야시 본인 대사로 친구들 중에 이미 애 엄마 된 사람도 몇명 있긴 하다고 언급은 된다.] 다만 중증 메이드 덕후라 이런 지식 쪽에서는 꽤 엄격하며, 게다가 술에 취하면 미친 듯이 메이드 토론을 하며 날뛰는 괴인이 된다.[* 메이드 뿐 아니라 겁도 상실하는지 신의 검에 의해 죽어가고 있었다지만 위협하는 토르를 보고도 안아달라며 달려들고 대담하게도 같이 술을 퍼마시는가 하면 파프닐을 툭툭 치고 토르와 루코아에게는 가슴이 크다고 타박하는 등 사람이 확 변한다.] 허리 쪽 건강이 안 좋은지 종종 요통으로 고생을 하는 듯. 타키야와 엘마, 토르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일할 때 자세가 나쁜 게 이유로 보인다. 토르와 드래곤들에게 엮여 정신없는 일들에 휘말리며 살고 있는지라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사실 자존감이 낮고 우울해지기 쉬운 성격이다. 외모부터 약간 어두워보이는데다 일단 직장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드래곤들을 제외한 인간관계로 부각되는 건 직장 동료이자 숨덕인 타키야 밖에 없다. 그나마도 서로 동성친구로 느껴진다고 농담할 만큼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다. 대신 함께 술을 마실 때마다 열띤 메이드 토론을 펼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오타쿠계 올라운더인 타키야와 달리 고바야시는 메이드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